창녕군 창녕읍 탐하마을(이장 박윤식)은 마을 길목의 삭막한 시멘트 담장을 ‘따오기가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장수마을’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벽화로 재탄생시켜 마을 분위기를 새롭게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탐하마을은 지난 15~19일 5일간에 걸쳐 경남대 미술교육과 목경수 지도교수와 학생 25명이 주민들과 함께 낡은 담장을 따오기가 있는 아름다운 그림으로 단장했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탐하마을이 올해 농촌 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병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병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