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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 안전의식 어릴때부터 키운다

  • 기사입력 : 2015-06-25 19: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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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관내 106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쓰면서 배우는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를 전개하기 위해 일기장 6,400부를 제작 배부했다. ‘안전일기 쓰기’는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어린이 스스로 위험을 깨닫고 어렸을 때부터 안전의식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습관화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일기장을 받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고 느낀 안전에 관한 체험사례, 소감 등을 기록하게 된다.

     ‘안전일기장’에는 교통, 물놀이, 화재, 전기, 가스, 놀이터, 아동유괴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10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수칙과 비상구, 보행금지 등 8가지 안전표지판 맞추기, 비상시를 대비한 ‘우리집 비상 대피 통로 그리기’ 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나의 안전지수는?’이라고 안전지수를 자가진단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내용과 화재?구급 등 12가지 상황별 안전연락망도 포함되어 있다.
      최용균 시민안전과장은 “아동기는 모든 생활습관의 기초가 형성되고 사회규칙을 습득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안전일기 쓰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습관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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