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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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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풍수대비 민관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 기사입력 : 2015-06-25 19: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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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는 올해 집중호우와 강한 태풍이 예년보다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의 추락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정영길)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인구밀집 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광고물의 고정 및 관리상태, 부식, 변형,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보수토록하고 안전에 취약한 노후 옥외광고물 등은 업주의 자진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을 마련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옥외광고물은 자율정비 하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옥외광고물 사전점검이 중요한 이유는 태풍, 강우 등으로 인해 고층의 간판이 추락하거나, 지상 간판이 넘어질 경우 대형 인명사고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서이다.

      이에 창원시 성산구는 업주들의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계속적으로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해 옥외광고물로 인해 시민들이 안전에 위협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창원시 제공

    성산구, 풍수대비 민관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성산구 건축허가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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