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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 이웃사랑의 손길 이어져

  • 기사입력 : 2015-06-25 19: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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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주민센터(동장 신용대)에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6월 24일에는 한방차 전문점 다시스 25호점 (대표 이시원)에서 가게 오픈기념으로 축하화한 대신 받은 백미20kg 23포, 10kg 3포 (환가액 124만원)를 기탁했으며, 6월 25일에는 새길식품(대표 박준효)에서 백미10kg 50포 (환산액 150만원)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더구나 새길식품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백미를 기탁하면서 앞으로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할 의사를 전해왔다.

     신용대 동장은  “축하화한 대신에 축하미를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거나 명절이나 연말에 집중되지 않고 기부가 뜸한 여름에 일부러 기부하는 등의 세심함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사랑 나눔을 실천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문화동주민센터는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 76세대에 기탁받은 ‘사랑의 쌀’을 전달해 이웃사랑의 뜻을 전했다.   창원시 제공

    문화동, 이웃사랑의 손길 이어져(다시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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