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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요기록물 DB 구축사업 박차

  • 기사입력 : 2015-06-29 19: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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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29일 중요기록물에 대한 이중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2015년 중요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1억7000만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통합 이전 옛 진해시에서 생산된 중요 비전자기록물 475천면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체계적인 관리 및 실시간으로 필요한 문서를 검색?열람할 수 있게 된다.

      창원시는 통합 이전 3개시에서 3322만8천면을 구축했고, 통합 이후에도 2014년까지 135만면을 구축하여 현재까지 총 3457만8천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 47만5천면이 구축되면 남은 200여 만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연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창원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은 직원들이 하루 평균 350건 접속해 직접 기록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행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업무 능률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중요기록물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통해 중요기록물의 이중보존 체계를 공고히 하여 증거적 가치나 보존가치가 있는 기록물의 멸실?훼손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보존?관리함으로써 대 시민 행정서비스를 향상하여 정부3.0 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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