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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이종민 진해구청장, 7일 이임식 가지고 34년여 공직생활 마무리

  • 기사입력 : 2015-07-07 19: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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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대 이종민 창원시 진해구청장이 7일 진해구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34년여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종민 구청장은 1956년 경남 고성군에서 태어나 1981년 10월 지방행정 공채 7급으로 경기도 화성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래 중앙공무원교육원 연구관, 행정자치부 기획예산담당관, 행정안전부 인사실 인사평가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창원시 기획행정실장, 의창구청장을 역임하고 올해 1월부터 제5대 진해구청장직을 맡아왔었다.

    재임기간 동안 ‘쾌적하고 살기좋은 명품 진해’라는 구정목표 아래 ▲소통?공감? 구민만족의 창의행정 구현▲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행복 구현▲자연과 사람이 행복한 녹색도시 진해 가꾸기▲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자주재원 확충 및 시민감동 봉사행정 구현이라는 5대 구정 추진 전략을 설정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다양한 분야에서 진해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 구청장은 이임식에서 “재임기간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명품 진해만들기’에 함께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잊지 않을 것”이며, “덕분에 대과없이 34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직원들이 소신있는 행정업무 처리와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는 공직자로서의 기본을 다하는 한편 사회적 분위기에 흔들림 없이 공직자로서의 품격을 지키고 주민을 위해 봉사해주기”를 당부했다. 창원시 제공

    제5대 이종민 진해구청장, 7일 이임식 가지고 34년여 공직마무리 (진해구 행정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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