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정철영)는 7월 6일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대장동 계곡 등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종황) 30여 명이 참여해 대장동 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행락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과 대처요령,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대장동 계곡 안전시설물(구조봉, 구명환, 물놀이 안내표지판 등) 점검과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진해구 차석종 안전건설과장은 “물놀이 취약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