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동 통우회(회장 김영숙)에서는 광복70주년을 맞아 전국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동참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간선도로변 상가, 주택 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태극기 꽂이 달아주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통장 월례회에서 주택이나 상가건물에 태극기 꽂이가 없어 태극기 게양율이 저조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협의를 통해 태극기 꽂이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밖에도 태극기 달기 대주민 홍보를 위해 주민센터 앞 수목주변에 태극기 군집기를 설치해 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강소기 노산동장은 “7월 17일 제헌절을 시작으로 광복절 까지는 지속적으로
태극기 꽂이 설치 및 게양홍보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라며,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담은 태극기 물결이 온 동네에 전파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