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진우철)는 8일 소속 6개부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한 ‘공직자 청렴 및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청렴의무를 새롭게 인식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경남도청 감사관실의 차석호 사무관을 초빙해 사회전반적인 부패인식 문제, 청렴과 국가경쟁력의 상관관계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직자 행동강령과 복무 위반사항을 사례별로 토의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함으로써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갖춰야 할 도덕성을 비롯해서 바람직한 행동방향과 기준을 제시하기도 했다.

  진우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직자에게 있어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전 직원은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고, 자율적으로 윤리규범을 준수하여 농업인에게 신뢰받는 공직자세를 갖춰달라”고 강조했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