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충무동(동장 구무영)은 10일 관내 통장 및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한 ‘연평해전’을 단체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시정홍보 및 각종 현안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통장?단체장을 격려하고 진해구에서 촬영한 영화로 애향심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통장은 “우리 지역 진해구가 영화속에 나와 자부심을 느꼈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다시 한 번 더 기리고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구무영 충무동장은 “늘 동정 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통장?단체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서 촬영한 영화 관람을 통해 지역을 더 사랑하고, 단체간 화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