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는 11일 초등학생 21명과 자원봉사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소재 진로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리틀소시움으로 ‘나의 꿈 두드림’ 2차 행사인 ‘꿈을 찾아라 ! 직업체험 여행’을 다녀왔다.

 성산구는 지난 4월 ‘나의 꿈 두드림’ 1차 행사인  ‘꿈꾸는 You Festival'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진 후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켜 보고자 2차로 ’꿈을 찾아라 ! 직업체험 여행‘을 추진하게 됐다.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직접 일하며 돈을 벌고 쓰기도 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설계하고 학습에 대한 동기가 부여되는 계기가 됐다.
 
 ‘나의 꿈 두드림’ 사업은 민간 기업인 DY POWER(주)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체험을 통해 학습동기 부여 및 미래비젼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으로 ‘꿈꾸는 You Festival’, 직업체험, 직업현장 견학, ‘vision여행’의 4가지 테마로 분기별로 시행되고 있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