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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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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120생활민원봉사대, 어려운 세대 주거환경개선 봉사

  • 기사입력 : 2015-07-14 18: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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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120생활민원봉사대(회장 김상순)는 지난 10일, 독거노인이자 기초생활수급자인 이모(62)씨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노후화로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핀 거실과 방 두 곳의 벽면과 바닥을 모두 뜯어내고 벽면 단열처리와 도배작업, 바닥 장판교체와 형광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모씨는 말끔히 수리된 집에 기뻐하며 “이렇게 깨끗한 방에서 잠을 자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며 “봉사자분들이 고생하며 고쳐줘서 너무 고맙다”며 거듭 감사해했다.

     김상순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고생이라는 생각보다는 가슴에 뿌듯함을 담아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창원시 제공

    자산동 120생활민원봉사대, 어려운 세대 주거환경개선 봉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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