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의창동주민센터(동장 변윤섭)는 13일 사회단체원 및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9호 태풍 ‘찬홈’내습에 따른 시가지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의창동 통장협의회, 푸르미클린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의창대로변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각 사회단체원 및 주민은 주요 간선도로변과 주택가의 쓰레기, 나뭇가지 등 태풍 잔재물 약 5톤을 수거해 태풍으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의창동은 제9호 태풍‘찬홈’에 이어 제11호 태풍‘낭카’가 오는 17일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급경사지, 옥외광고물, 배수로 등 관내 재해취약지구 예찰활동을 통해 태풍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