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진우철)에서는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 마을회관 및 쉼터에서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름철 영농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본격적인 농작물의 생육단계에서 꼭 실천해야 작물재배 관리 사항과 작목별 영농실천 사항 등으로 벼농사 등 지역 소득 작물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여름철 영농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들이 총 동원되어 조별 강사로 편성되어 현장으로 직접 농업인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현장 영농교육으로써  기존의 집합교육에서 탈피하여 농업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휴식시간을 활용하여 옛날 사랑방 분위기의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좌담회 형식으로 여름철 폭염과 태풍으로부터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책 논의와 농업인이 궁금했던 사항이나  영농애로 사항을 질의응답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 FTA 등 갈수록 힘든 농업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농사를 이어가고 계시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덜고 농업인의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현장속에 파고 드는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 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