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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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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유원지 환경지킴이 발대식’개최

  • 기사입력 : 2015-07-22 2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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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자연발생 유원지에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에 대비해 ‘유원지 환경지킴이’를 구성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자연보호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선식) 회원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유원지 환경지킴이’는 22일 오전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자연사랑 산교육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직후 환경지킴이와 사파고등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등 참가자 100여 명은 창원의 대표적인 유원지 가운데 한 곳인 용추계곡으로 이동해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계곡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유도하는 등 자연정화활동을 벌였다.   

      환경지킴이들은 오는 8월 29일까지 시민들과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달천계곡, 용추계곡, 귀산동 바닷가, 주남저수지 등 창원의 주요 유원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창원시 최옥환 환경정책과장은 “창원이 환경수도의 위상에 걸 맞는 쾌적한 유원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지킴이들의 적극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 유원지 환경지킴이 발대식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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