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주)(공장장 송만호 상무)은 3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백미 20㎏ 130포대(611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미는 저소득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3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공장 주변에 밥을 굶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는 창업주의 뜻에 따라 2002년부터 11년째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이 밖에 저소득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김장 담그기, 농촌현장 활동봉사 등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펴고 있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