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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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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수 창원시 안전건설국장, 관내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나서

  • 기사입력 : 2015-08-05 20: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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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수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시민안전과 직원들이 연일 가마솥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직접 성산구 반지동과 진해구 석동 경로당의 ‘무더위쉼터’를 찾아다니며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무더위쉼터’는 폭염으로부터 노약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보호와 건강관리를 위해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일상생활 주변의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 관내 840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마을방송과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를 이용해 ‘폭염피해 예방수칙’ 홍보를 하는 한편,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 3109명이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를 거는 등 적극적인 폭염피해 예방활동과 아울러 폭염 대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는 농촌지역과 건설공사 근로현장에 대해서도 오후시간대(14:00∼17:00) 밭일과 현장근로 등으로 폭염피해를 입지 않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마을방송 등을 적극 활용하여 매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신용수 안전건설교통국장이 직접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쉼터 이용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관내 어르신 누구나가 편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해달라”며 관계공무원에게 주문했다.

      한편, 창원시는 7∼8월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여름철 2개월 동안 경로당 1개소당 32만원 총 643개소에 2억6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신용수 국장 무더위쉼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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