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용지동주민센터(동장 김말둘)와 용지동주민자치회(회장 강창석)는 8월 17일 용지동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인 창작 인형극 ‘신호등’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장에는 어린이 외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전 공연인 마술쇼와 인형극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전공연으로 펼쳐진 마술쇼는 아이들에게 평소에 접하는 못하는 경험을 선사하였으며, 본 공연에서는 교통 신호등 지키기,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교통안전에 대한 퀴즈(○,×) 및 율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동감있게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즐길 수 있었다.

 용지동 주민자치회는 2014년부터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인형극 시나리오 및 공연연습을 하여 공연을 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총 5회 공연하였으며 오는 8월 25일에도 관내 뿌리깊은나무리틀어린이집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말둘 용지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