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성폭행하려한 혐의 20대, 현장에 휴대폰 떨어뜨려 덜미
- 기사입력 : 2013-09-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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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경찰서는 7일 가정집에 침입해 여고생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26)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5시께 창원시 의창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잠을 자던 여고생을 위협해 성폭행하려다 가족들의 고함소리에 놀라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침대 밑에 떨어진 A 씨의 휴대폰을 발견,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 씨를 붙잡았으며, 여죄를 수사 중이다. 차상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차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