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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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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중 관악부,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2년 연속 금상

심사위원 “웅장·감동 하모니” 호평

  • 기사입력 : 2013-09-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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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중학교(학교장 공영식) 관악부가 지난 4일 순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관악협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진주중 관악부(지휘자 최혁준) 50명의 학생들은 지정곡 ‘동해행진곡’과 자유곡 ‘케이브타운스 카파도키아’(Cavetowns Cappadocia)를 연주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연주는 살아 숨 쉬는 듯 웅장하면서도 감동적인 하모니였다”고 호평했다.

    진주중 관악부는 1957년 24인조로 창단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관악부이다. 이들은 도교육청의 특색과제인 노래하는 학교에 발맞춰 방과후 활동을 통해 연습을 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소통과 정서순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복지기관, 요양시설 등에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정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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