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중학교(교장 김용학)는 지난 5일 외부 장학요원을 통한 수업 멘토링 효과와 학생 및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율장학 및 학교 공개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교육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원능력개발 평가에 대한 안내, 자율장학 지정수업과 학급별 공개수업이 있었다.
스마트교육 모델 정책연구학교로 스마트교육 공개수업으로 학생들이 자료를 찾아 정리하고 스마트패드의 어플을 활용해 발표문을 작성, 미러링을 통해 자료를 공유해 발표하는 교수-학습 활성화의 면모를 보였다.
외부 장학요원 6명을 초청해 실시한 자율장학은 교과별 협의회를 통해 수업 교사들에게 수업 방법의 이해와 교수 기술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학부모들은 “교사들의 수업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자녀의 학교 생활도 살펴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형섭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형섭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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