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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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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진주의료원 퇴직자 재취업 지원 계속

혁신도시 입주기관 등에 채용 요청

  • 기사입력 : 2013-09-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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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의료원에 대한 청산절차를 진행 중인 경남도가 의료원 퇴직자들에게 재취업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진주의료원 폐업·해산 과정에서 노조원과 많은 충돌과 갈등을 빚었지만 퇴직자 재취업 지원 방침에 따라 진주혁신도시 입주기관 등에 계속 공문을 보내 적극적인 채용을 요청하기로 했다.

    도 보건행정과에서는 이와 관련 진주혁신도시 입주기관을 방문해 인사담당자에게 입주 시기, 모집 인원과 직종별 인원을 파악하고 재취업을 요청했으며, 5월과 6월 협조 공문을 이미 두 차례 발송했다.

    도는 앞서 지난 5월 전 시·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마산청록의료재단 등 5개 신규 개설 의료기관, 경상남도 의사회·간호사회·간호조무사회에 진주의료원 직원 재취업 협조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도는 40세 이상이나 타 직장에 관심이 없는 60여명은 재취업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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