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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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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의사회, 저소득층 의료비 1,000만 원 지원

  • 기사입력 : 2015-09-10 19: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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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의사회(회장 권진용)는 10일 마산회원구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현재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료비 1,000만 원을 김흥수 구청장에게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의료비 1000만 원은 마산회원구에 8세대 500만 원, 마산합포구에 7세대 50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며, 의료비지원금 수혜자는 현재 암이나 중한 질환으로 당장 지원이 시급한 세대로 60만 원에서 9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게 된다.

     권진용 마산의사회 회장은 “2012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이 수혜자들의 정신적, 경제적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후에도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흥수 마산회원구청장은 “정부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주나 암이나 중환 질환의 경우 비급여부분이 발생하기에 의료비가 부담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도 마산의사회 등 여러 단체로 부터 의료비부담으로 힘들어하는 가정에 더 많은 지원이 되어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이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 마산의사회, 저소득층 의료비 1000만 원 지원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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