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임태현)는 북면 무동지구 STX칸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하였다고 24일 밝혔다.

  북면 무동지구는 북면사무소와 화천민원센터가 멀리 떨어져있어 이 지역 주민들이 제증명 민원발급서비스 이용하려면 멀리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이 지역은 휴먼빌 아파트 및 STX칸 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있어 제증명 민원서류 발급수요가 날로 증가해왔다.

  이에 의창구는 무동지구 아파트 주민의 관공서 이용불편 최소화 및 구민 편의도모를 위해 가까운 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의창구는 9월 24일 무동지구 STX칸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신규 발급기 1대를 설치하였고,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1일(목)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임태현 의창구청장은 “무동지구 등 전입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조기 설치하여 주민불편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교과부 제증명서 등 55종의 제증명 민원서류를 365일 24시간 발급할 수 있으며, 의창구에는 총 3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중이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