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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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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 기사입력 : 2015-09-30 19: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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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 사업을 통해 적기 영농 추진과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10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45일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올해 농촌일손돕기는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에 설치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일손돕기 대상농가와 지원인력을 사전에 파악하고, 노약자, 부녀자 등 자가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와 기계화율이 낮은 과일수확, 농작물 이식등  수작업 인력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중심으로 중점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농촌 체험, 자연학습, 도·농교류 활성화 등과 연계한 범 시민적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추진하고, 시청 전 부서에서도 일손부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체계획을 수립해 적극 참여해 나가기로 했다.
       진우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을철에 벼베기, 단감 수확 및 밭작물 수확, 비닐하우스 설치 등에 4,000여 명의 인력부족이 예상되고, 단감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말부터는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농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통해 농촌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보람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업체, 사회단체 등의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당부했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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