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춘우)는 ‘제15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선도색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섰다.
 
  마산합포구는 ‘관광도시 창원’의 위상을 높이고 차량 운행 안전 확보와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2000여만 원을 투입해 해안도로 자유무역지역 정문에서부터 국화축제 행사장까지 2.76㎞ 구간에 백색파선과 황색실선, 횡단보도, 정지선, 기호 및 문자 등 도색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차선도색작업은 도로변 국화화단 조성전에 완료해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마산합포구 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차선 도색을 통해 운행 차량의 안전 확보, 주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국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창원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