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는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상남동 외동초등학교 앞 교량을 비롯해 관내 17개소에 ‘불법주정차 금지’ 차선 규제봉 190여 개를 10월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단지역 이면도로 곡각지에 집중 설치해 기업물류차량의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차선규제봉 설치로 불법주정차 차량이 크게 감소해 출?퇴근길 상습 불법주정차 민원해소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성산구 관계자는 “횡단보도 옆 및 도로 곡각지 등에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보행자와 운전자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위반차량은 과태료 부과 외에 견인조치까지 될 수 있으므로 불법 주정차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