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주민센터(동장 정상호)와 양덕2동체육회(회장 최찬식)는  10월 27일 동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동민체육대회를 개최하지 않는 해에 실시하는 체육회야유회를 올해에는 문화체험행사로 계획하고 경주 양동민속마을과 경주 주상절리 해변주변 관광지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는 역사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양덕2동 주민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해안 주상절리 해변에서는 동행한 풍물단의 즉흥연주로 관광 중이던 많은 관광객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도 연출됐다.

  최찬식 양덕2동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민들이 더 화합하고 이웃간에 돈독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관광도시 창원의 나아갈 바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