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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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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계곡서 체험 활동으로 일궈낸 자연관찰탐구왕”

전국자연관찰탐구대회
창원 동산초 김은준·최민후 초등부 최우수
창원중학교 곽준호·정의대 중등부 금상

  • 기사입력 : 2013-09-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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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동산초등학교 김은준(왼쪽)·최민후(오른쪽).
     

    창원중학교 곽준호(왼쪽), 정의대(오른쪽).

     

    전국 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경남팀이 뛰어난 실력으로 대회를 석권했다.

    경남과학교육원(원장 강신화)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전국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경남대표팀이 초등학교부 최우수상과 중학교부 금상을 수상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자연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초등학교부와 중학교부로 나눠 지난 7일 서울 ‘양재시민의 숲’에서 열렸다. 전국 시도를 대표해 중학교 1학년 46팀(92명)과 초등학교 5학년 46팀(92명)이 참가했으며 경남은 초·중학교별 3팀씩 12명의 학생이 기량을 겨뤘다.

    초등학교부에서는 창원 동산초등학교 김은준, 최민후 팀이 최우수상을, 중학교부에서는 창원중학교 곽준호, 정의대 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나머지는 초등학교부와 중학교부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동산초 학생들은 하인경 지도교사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창원시 인근 공원, 산, 계곡 등으로 꾸준히 야외체험활동을 나가며 탐구에 노력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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