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세대 동절기 전기 안전점검 및 시설물 보수 실시
- 기사입력 : 2015-11-12 20: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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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남도회(회장 박환수)는 11월 12일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남도회 박환수 회장 외 회원 21명이 마산회원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세대를 방문해 노후된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개보수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협회는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세대를 추천받아 지난 10월 26일부터 봉사자들이 대상자들의 집을 일일이 방문해 개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등 사전작업을 실시해왔다.
또한 이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집안 내 전기시설물 점검 및 보수뿐만 아니라 백미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흥수 마산회원구청장은 “전기소모가 많은 동절기에 노후된 주택은 특히 위험할 수 있는데 독거노인세대에 대한 전기시설물 점검 및 설비 보수 등 재능기부를 펼쳐주신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남도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창원시 제공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