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 산책 70대 벌에 쏘여 숨져
- 기사입력 : 2013-09-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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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야산에 산책을 나갔던 70대 노인이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마산에서 발생했다.
A(74) 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 1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옥계리 인근의 야산에서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 “벌에 쏘인 것 같다”고 말하고는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A 씨는 어깨와 등, 다리 6곳을 벌에 쏘였으며, 쓰러진 직후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원태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원태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