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임태현 의창구청장은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두절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제설 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비상연락체제, 모래살포기 등 제설장비 작동여부, 주요 교통두절 예상구간(10개소)에 대한 염화칼슘 및 모래주머니 배치상태 확인, 제설자재 확보여부 등 제설대책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
  의창구는 예년보다 강설량이 많을 경우에 대비해 보유중인 제설자재외 추가로 염화칼슘(50톤), 제설함(150개), 모래주머니(2,000개)등을 구입해 시내 및 읍면지역 주요 구간 426개소에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를 이미 배치 완료하였고, 읍면동에 부족한 제설자재를 배부하는 등 오는 25일까지 모든 준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태현 의창구청장은 “겨울철 도로제설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로결빙 등으로 시민들의 안전운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 또한 강설시에는 안전운행과 내집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