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위, 동의보감상 2명 선정
- 기사입력 : 2013-09-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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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교수 (대구한의대)
권혁란 원장 (부산 신창한의원)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는 최근 동의보감상 포상위원회를 열어 제9회 동의보감상 학술분야 수상자로 대구한의대 김용호 교수, 사회봉사분야 수상자로 부산 신창한의원 권혁란 원장이 각각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년간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한의학 육성법과 한의약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수행 등에 이바지했고, 권 원장은 부산에서 80여 년간 3대째 한의원을 경영하면서 후학을 양성해 위안부 할머니 등에 대한 한방무료 진료와 국민보건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내달 4일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에서 상금 1000만 원과 중요 무형문화재 박찬수 목아박물관장이 제작한 상패를 받는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