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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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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남 첫 금 주인공은 성지여고 셔틀콕

배드민턴 사전 경기 개인복식 우승
김혜린-이선민 전국체전 2연패 달성

  • 기사입력 : 2013-10-0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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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첫 금 소식이 왔다.

    성지여고 김혜린-이선민이 전국체전(오는 18~24일) 사전 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여고부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창원시청 정수정-하정은 여자일반부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혜린-이선민은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류영서-채유정(부산 성일여고)조를 2-0(22-20, 21-9)으로 누르고 첫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김혜린-이선민조는 16강전에서 서울 창덕여고를 2-0으로 눌렀고, 8강에서 전남을 역시 2-0으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 경북을 2-0으로 물리치면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김혜린-이선민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에서는 창원시청 정수정-하정은 조가 팀 창단 처음으로 3위에 올랐다.

    창원시청은 16강전에서 제주를 2-0, 8강전에서 인천을 2-0으로 이겼지만 부산에 0-2로 아쉽게 패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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