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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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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초, 빛 그림 동화로 행복한 마음을 나눠요

  • 기사입력 : 2016-07-06 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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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 정동초등학교(교장 강진우)는 지난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동초 책 읽어주는 어머니와 학부모 독서동아리 어머니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직접 동화를 선정하고 제작, 기획하여 빛 그림 동화 읽어주기를 진행하였다.
    빛 그림을 이용한 동화책는 <이슬이의 첫 심부름>,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로 저학년들이 좋아할 만한 책으로 선정했다.
    책 읽어 주는 어머니들의 낭낭하고 정감있는 목소리와 잔잔한 음악이 빛 그림과 어우러져 학생들에게 책 보는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주었으며 빛 그림책 이야기에 풍덩 빠져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책읽어주기의 효과와 그림책을 새롭게 보는 학생들의 눈빛을 통해 독서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매우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정○○ 학부모님은 “컴퓨터와 스크린만 가지고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시작하였지만 그림책을 선정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 스스로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빛 그림 동화 읽어주기가 우리 정동초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새로운 작품들을 기획하여 들려주고 싶다.” 는 의사를 밝혔다. 학교 측은 정동초 학부모 독서동아리의 활동에 기대를 걸어본다.  경남교육청 제공

    사천 정동초_빛그림 보도자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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