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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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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10월 축제, 시민 자긍심 드높여”

이창희 시장 기자간담회서 성공 자평

  • 기사입력 : 2013-10-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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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희 진주시장은 16일 오후 시청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남강유등축제 등 이번 10월m 축제는 시민의 의지, 열정, 노력으로 축제 원조도시의 진면목을 보여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 자발적인 자원봉사에 힘입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공을 돌리고, “태풍으로 인해 하루 휴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70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1500억 원에 이르는 등 굴뚝 없는 산업으로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면서 문화수출을 비롯한 다양한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됐다”며 “향후 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졸업하면서 재원 마련 방안, 축제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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