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가 안전행정부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내 어린이집 위탁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지난 16일 오후 5시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마산대학교 오식완 총장과 경남청사 임정열 관리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탁기간은 오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이며, 보육대상은 합동청사 입주 공무원 및 인근 국가공무원들의 만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이다.
이번 위탁운영사업에 따라 마산대학교는 ‘바르고 건강하고 창의적인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대학생들도 생생한 현장 실습을 통해 보육교사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게 됐다.
특히 간호학과와 치위생과 등 풍부한 간호보건계열의 인력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 김유경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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