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최첨단 고가사다리차 배치 운영
- 기사입력 : 2013-10-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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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는 최근 고층건축물 소방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약 7억 원을 들여 경남소방본부로부터 최첨단 고가사다리차를 배치받아 10일간의 장비테스트를 거쳐 본격 운영한다.
고가사다리차는 각종 안전장비가 장착된 최첨단 장비로 최고 53m(18층) 높이까지 전개해 작업할 수 있다.
승강기는 성인 2명이 탑승, 기존 차량보다 조작이 쉽고 사다리 전개시간이 빨라 고층건축물 사고 발생 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첨단 고가사다리차 배치로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한 남해군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