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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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초, 다채로운 색깔의 구봉 책 나눔 잔치

  • 기사입력 : 2016-10-13 15: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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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구봉초등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2일 3일간 구봉 책 나눔 잔치를 실시하여 그 동안 온책 읽기 활동을 정리하고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1·2학년 학생들은 박문희 작가의 『침 튀기지 마세요』,『튀겨질 뻔 했어요』를 함께 읽고 마주이야기를 접하며 자신만의 마주이야기에 도전하였다. 우선 자신의 마음이 담긴 글을 쓰고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마주이야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안과 힘을 주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그리고 책 잔치 당일 학부모님의 참여로 직접 마주이야기 부스를 운영하였다.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어머니들께서 직접 들어주고, 알아주고, 감동해주는 과정들이 생동감 있게 전개되었다. 이러한 현장에서의 살아있는 활동들을 접하신 많은 부모님들께서도 마주이야기에 대한 이해로 책 잔치 이후에도 가정에서 마주이야기를 해보시는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3·5학년은‘축 송언이야기 학교 입학’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작가를 초청하여 송언 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이 직접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현수막을 직접 아이들이 만들고 등장인물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읽기 및 독후활동을 실시했다.
     4·6학년은 서정오 선생님과 함께하는‘옛날옛적에????를 통해 옛이야기그림책 전시회를 기획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자신이 만든 그림책을 팔기도 하면서 스스로 작가가 되었다. 그리고 크로마키를 이용한 책속 장면으로 사진 찍기로 책 속에 내가 직접 들어가는 것과 같은 신기한 경험을 가졌다.
    구봉초등학교는 5년 전부터 책 나눔 잔치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본교만의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면서 더욱 다양하고 획기적인 책 나눔 잔치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이 우리 아이들의 신명나는 책읽기활동을 북돋우고 있다. 1학년 1반 김지유 학생은“유치원에 다닐 때는 없었는데 초등학생이 되니니 책 잔치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나는 엄마랑 맨날 마주이야기 할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봉초등학교의 책 나눔 잔치는 학생들 외에도 활동을 돕기 위해 많은 학부모님께서 자원봉사도우미로 기꺼이 참여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교육활동을 만들어가는 구봉만의 전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경남교육청 제공

    김해 구봉초_책 나눔 잔치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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