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초컵스카우트(대표 박은우) 대원들이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 주변에서 열린 제21회 경남OL대회(11월 4-5, 1박2일)에 참가하여 종합 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생초초컵스카우트는 초등초급부 부문에 1팀, 초등중급부 부문에 3팀이 참가하여 모든 팀들이 입상하는 실적을 거양하였다. 초급부에 출전한 김000, 김00, 정00 학생팀이 우수한 기록으로 1등(경상남도교육감상)을, 중급부에 출전한 강00, 박00, 권00 학생의 팀이 1등(경상남도교육감상), 강00, 오00, 한00 학생 팀이 2등(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상), 서00, 정00, 이00 팀이 3등(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장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의 성과를 거두면서 박00 대원은 “힘은 들었지만 서로 격려하며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고, 지도를 보고 길을 찾는 게 재미 있었다”고 말하였다.
대장 정종완은 “지난해에는 초급대회 위주로 하였지만 금년에는 중급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원들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생초초컵스카우트는 매일 아침 건강달리기로 꾸준히 체력을 단련하고 대회를 앞두고는 방과 후 시간에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는 연습을 해왔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