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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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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프로그램 조사, '무한도전' 최고 선호도"

한국갤럽 전화조사…2위는 '진짜 사나이'

  • 기사입력 : 2013-10-30 16: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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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7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기자간담회에서 무한도전 멤버 길(왼쪽부터), 정준하, 하하,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인이 요즘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MBC '무한도전'이 꼽혔다.

    30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달 21-24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214명에게 전화로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 '무한도전'이 13.0%의 선호도로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무한도전'은 올해 2월(1위 내 딸 서영이)을 제외하고 나머지 아홉 번의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올해 1월부터 매달 조사를 진행 중인데 13%는 전체 조사에서 1위가 얻은 최고 수치다.

    한국갤럽 관계자는 "이달에는 2년마다 열리는 무한도전 가요제의 방송으로 20·30대, 화이트칼라, 대학생 등 기존 팬의 관심이 더 집중됐다"고 해석했다.

    2위는 MBC '진짜 사나이'(5.2%)가 차지했고, 이어 같은 방송사의 '아빠!어디가?'(5.0%), SBS '런닝맨'(4.8%), KBS 1TV '지성이면 감천'(4.1%)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2.8%포인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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