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인평초등학교(교장 권영일)는 지난 3일 5~6학년 재학생과 졸업한 선배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배와의 만남은 인평초등학교 제37회 졸업생인 최민지 학생의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부 진학을 계기로 ‘나의 꿈! 선배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활발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중학교까지 학교 공부는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졌는지, 나의 꿈을 찾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여왔는지 등 실제로 최민지 학생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재학생들은 공부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 어떻게 이겨내었는지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6학년 김세림 학생은 인평초등학교를 졸업한 선배님이 열심히 노력하여 서울대에 입학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이야기 하면서 앞으로 선배의 공부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으로 성장하여 나의 꿈을 찾아 훌륭한 인재로 자라고 싶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선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권영일 교장선생님께서는 이번 선배와 만남의 시간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더불어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선배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애교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