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동문학회가 2013년도 연간집 ‘느티나무와 아이들’(도서출판 경남)을 발간했다.
기획물 ‘경남작고 아동문학가 소개’에는 이주홍(1906~1987), 최순애(1914~1998) 선생을 소개했다.
특집으로 ‘어린이에게 띄우는 편지’를 주제로 회원들의 작품을 엮었다. 김복근, 김태두, 김문주 등 13명의 아동문학가들이 13명의 어린이들에게 편지를 썼다.
초대작품으로 부산아동문인협회와 울산아동문학회의 회원 작품을 소개했으며, 경남아동문학회 회원들의 동화와 동시, 동극 작품을 실었다.
김재순 회장은 “매년 연말에 엮어오던 연간지 발간 시기를 가을로 앞당겼다”며 “이 책을 읽을 어린이와 어른들의 마음속에 울긋불긋 오색찬란한 가을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고운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고운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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