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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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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고구려’ 작가 김진명씨, 경상대서 강연

  • 기사입력 : 2013-11-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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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대학교 도서관(관장 김명순 불어불문학과 교수)은 21일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소설 ‘고구려’의 작가 김진명 씨를 초청해 ‘역사를 통해 보는 인생의 위기와 내면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김 씨는 재미 물리학자 이휘소를 소재로 삼아 그가 박정희 정권 말기의 핵무기 개발에 관련했다는 가설을 주로 하는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후 발표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됐다.

    뚜렷한 문제의식을 지닌 작가로 불리고 있는 김 씨의 작품으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철저한 고증으로 대한민국 국호 한(韓)의 유래를 밝힌 ‘천년의 금서’, 일본의 한반도 침략이 어떤 역사논리로 이뤄졌는가를 명확히 규명한 대작 ‘몽유도원’ 등이 있다. 정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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