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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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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

  • 기사입력 : 2018-02-06 19: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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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은 지난 5일 단성시장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일자리 안정자금을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허기도 군수와 시장번영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일자리 안정자금의 취지와 지원대상, 신청방법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에게 월급 190만원 미만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보험 3공단(근로복지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과 고용센터, 읍·면사무소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산청군은 박정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하고 현장 밀착형 맞춤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수막·X배너·포스터·리플릿 등을 만들어 11개 읍·면사무소 및 지역 내 관련 단체에 배포하는 등 일자리 안정자금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은 5일 단성시장을 시작으로 6일에서 13일까지 산청·덕산·생초시장 등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캠페인 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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