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매장에서 4000만 원 상당 턴 40대 검거
- 기사입력 : 2013-12-06 14: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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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매장 창문을 부수고 4000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특수절도)로 A(48·대구광역시)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1월 20일 오전 3시4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휴대폰 할인매장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휴대폰 40대(4000만 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인근 주택가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해 A 씨를 붙잡았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훔친 휴대전화를 팔아 생활자금으로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죄를 수사 중이다. 김유경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