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지난 3일 S-Train을 운행하는 코레일의 상품개발팀과 파워블로거,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하동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하고 있다./하동군 제공/
하동군이 관광 잠재력이 풍부한 S-Train(남도해양관광열차)과 연계한 명품 관광상품 개발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S-Train을 운행하는 코레일의 상품개발팀과 파워블로거, 여행사 관계자 등 20명을 초청해 하동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코레일·블로거·여행사 초청 팸투어는 하동의 우수한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홍보함으로써 S-Train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트레킹 연계시스템 구축을 통한 명품 하동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일행은 먼저 천년고찰 쌍계사와 화개장터를 구경하고, 슬로시티 악양면으로 이동해 소설 ‘토지’의 무대 최참판댁과 동정호, 매암다원, 매암차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관광상품 가능성을 타진했다.
정기홍 기자 jkh106@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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