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6일 (월)
전체메뉴

경남도 재해복구지원·함안군 도로구조개선

안행부 ‘2012 지방도로정비사업’ 최우수
경남도, 국토부 도로정비 평가 우수

  • 기사입력 : 2013-12-11 11:00:00
  •   


  • 경남도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2년 지방도로정비사업 성과점검’에서 재해복구지원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또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는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방도로 재해복구지원사업 부문에서 경남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부문에서 함안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거창군이 장관표창을 각각 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위험도로부문 전국 16개 시·도, 105개 시·군·구, 재해복구부문 9개 시·도, 41개 시·군·구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실시됐다.

    도는 2012년 집중호우와 태풍 볼라벤, 덴빈, 산바로 발생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방도로 153건에 510억 원을 긴급 투입해 재해복구 확정통보 즉시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는 등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한 조기 완공으로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이와 함께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는 도로정비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내년 1월 국토교통부장관의 기관표창과 함께 우수기관 지원금 7000만 원도 받는다.

    이상규 기자 sklee@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