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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년 예산 2조4094억

시의회 3차 본회의서 수정안 가결

  • 기사입력 : 2013-12-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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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내년도 예산이 2조409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창원시의회는 11일 열린 제3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결산특별위원회가 제출한 201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조4094억2400만 원을 수정가결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는 지난 5~6일 ‘2014년도 창원시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에서 13개 항목에서 3억4500만 원을 삭감한 수정예산안을 본회의에 회부했다.

    삭감된 내역은 △진해만 유입하천 오염대책 및 생태하천 조성계획수립 용역 1300만 원 △평성일반산단 SPC출자 및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500만 원 △창원 삼진산단조성 입지분석 및 타당성 조사용역 2000만 원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3500만 원 △방재형 생태공원조성 구상 용역 900만 원 △감계일반산업단지 지정 및 단지계획 수립용역 9000만 원 △의창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환지 청산용역 200만 원 △동읍·대산면지구 택지개발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900만 원 △성주지구 개발사업 사후환경영향평가 용역 500만 원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 및 관련 계획수립 용역 1억50000만 원 등이다.

    내년 주요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가 5931억 원, 수송 및 교통분야 1495억 원, 문화 및 관광 1385억 원, 환경 1241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995억 원, 농림해양수산 936억 원, 교육 475억 원, 산업·중소기업 472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337억 원 등이다.

    시의회는 또 지방채 상환적립기금 등 총 14개 872억8232만7000원(2014년도 말 조성액)의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학교급식의 방사능 함유 우려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쌀 목표가격 현실화 및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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