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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가고파 국화축제·통영 한산대첩축제·산청 지리산한방약초축제

2014 문화관광축제서 ‘우수축제’ 격상
거창국제연극제는 ‘유망축제’ 선정

  • 기사입력 : 2013-12-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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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통영 한산대첩축제
    산청 지리산한방약초축제


    창원시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와 통영시 한산대첩축제, 산청군의 산청지리산한방약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축제’로 격상됐다. 또 거창국제연극제는 처음으로 유망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창원시는 ‘가고파 국화축제’가 최근 실시한 ‘2014년 문화관광축제’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됨으로써 2011년 ‘유망축제’가 된 이후 3년 만에 한 단계 승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산대첩축제는 2008년 유망축제에 선정된 지 6년 만에 우수축제로 한 단계 올라섰다. 지리산한방약초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축제 자리를 유지했다.

    ‘마산가고파 국화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내년도에 국비 1억3000만 원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해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산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의 운명이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 때 불세출의 의열과 무용으로 충과 성을 다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우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겨레의 이름으로 1962년부터 매년 축제를 펼치고 있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민족의 영산 지리산 일대의 청정한 환경에서 재배한 약재를 기반으로 무병장수의 꿈을 여는 산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3년 연속 대표축제에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한 등급 3회 이상 선정 제외 원칙에 따라 2014년 문화관광축제 선정에서 빠졌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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